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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자가 진단 및 해결 방법 완벽 가이드

by 330sjfjsfasf 2025. 9. 26.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자가 진단 및 해결 방법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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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자가 진단 및 해결 방법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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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스템 에어컨 에러 코드란 무엇인가요?
  2. 가장 흔한 실내기 에러코드 (CH01, CH02, CH05 등)
  3. 실외기 관련 주요 에러코드 (CH24, CH44, CH61 등)
  4. 자가 진단 및 초기 조치 방법 (전원 리셋)
  5. 해결되지 않는 에러, 언제 전문가를 불러야 할까요?

1. 시스템 에어컨 에러 코드란 무엇인가요?

LG 시스템 에어컨의 에러 코드는 실내기 또는 실외기의 특정 부품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을 사용자에게 알리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에러 코드는 보통 'CH' 또는 'E'와 같은 문자와 두 자리 숫자가 조합된 형태로 표시창에 나타나며, 이는 에어컨의 자가 진단 기능이 작동하여 문제의 종류를 식별한 결과입니다. 이 코드를 통해 사용자는 고장 원인을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간단한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스템 에어컨은 일반 가정용 에어컨보다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정확한 에러 코드 확인은 신속한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2. 가장 흔한 실내기 에러코드 (CH01, CH02, CH05 등)

실내기에서 주로 발생하는 에러 코드는 온도 감지 센서, 통신 문제, 또는 배수 관련 문제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조치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CH01 (실내 공기 온도 센서 에러)

이 코드는 실내 공기의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의 이상을 의미합니다. 일시적인 오작동일 수 있으므로, 에어컨의 전원 코드를 3분 정도 뽑아 리셋하거나 전용 차단기를 내렸다가 다시 올려 재가동해 보세요. 동일 증상이 반복되면 센서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CH02 (실내기 배관 센서 에러)

실내기 내부의 열교환기(배관)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CH01과 마찬가지로 전원 리셋을 시도해보고, 해결되지 않으면 전문 점검이 필요합니다.

CH05 (실내외기 통신 에러)

실내기와 실외기 간의 데이터 통신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냅니다. 시스템 에어컨에서 자주 발생하는 에러 중 하나로, 연결 전선(L선, N선 등)의 연결 상태 불량, 단선, 혹은 일시적인 통신 오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전원 리셋 조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만약 전원 리셋 후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통신선 점검 및 연결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CH04 (실내기 드레인 펌프 에러)

응축수를 외부로 배출하는 드레인 펌프배수관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배수 호스가 꺾이거나 막혔는지 육안으로 확인해보고, 펌프 자체의 이상 유무를 점검해야 합니다. 배관이 막혔다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실외기 관련 주요 에러코드 (CH24, CH44, CH61 등)

실외기 관련 에러는 냉매 순환, 압축기, 또는 실외 온도 감지 등 시스템의 핵심 기능과 관련되어 있어 자가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인 환경 점검은 필수입니다.

CH24 (실외기 고/저압 스위치 작동 에러 - 냉매 부족/과다 관련)

주로 시스템 내부의 냉매 압력 이상을 의미하며, 냉매 부족이나 냉매량 과다일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냉매 누설 가능성이 있어 전문 기사의 냉매량 확인 및 보충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압력 센서의 커넥터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한 가지 조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CH44 (실외 온도 센서 에러)

실외기의 주변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납니다. 이 센서는 에어컨의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센서 커넥터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면 센서 자체를 교체해야 할 수 있습니다.

CH45 (실외 중간 배관 온도 센서 에러), CH46 (COMP 흡입 온도 센서 에러)

CH45는 실외기 배관 중간 지점의 온도를, CH46은 압축기(COMP) 흡입부의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의 이상을 나타냅니다. 이 센서들은 시스템의 정밀한 제어에 필수적이므로, 이 코드가 뜬다면 센서의 연결 상태 확인 후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CH61 (고압 상승 이상 에러)

실외기의 열교환이 원활하지 않아 시스템 고압이 지나치게 상승했을 때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실외기 주변 환기 불량입니다.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환기창이 충분히 열려 있는지, 그리고 팬에 이물질이 끼지 않았는지 즉시 확인하고 조치해야 합니다. 이는 실외기 고장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환기 환경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4. 자가 진단 및 초기 조치 방법 (전원 리셋)

대부분의 일시적인 에러는 간단한 조치만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에러 코드 발생 시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공통 초기 조치입니다.

전원 리셋(Power Reset)의 중요성

에어컨의 에러 코드는 종종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나 통신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럴 때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해결책은 전원 리셋입니다.

  1. 전원 차단: 에어컨의 전원 코드를 뽑거나, 건물 분전반(두꺼비집)에 있는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립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에어컨은 전원 코드를 뽑고, 시스템 에어컨은 보통 전용 차단기가 있습니다.
  2. 5분 대기: 전원을 차단한 상태로 최소 3~5분 이상 기다립니다. 이는 시스템 내부의 잔류 전력을 완전히 방전시켜 에어컨의 제어부를 초기화하는 데 필요합니다.
  3. 전원 재인가 및 재가동: 차단기를 다시 올리거나 전원 코드를 꽂아 전원을 재인가하고, 에어컨을 재가동하여 에러 코드가 사라졌는지 확인합니다.

5. 해결되지 않는 에러, 언제 전문가를 불러야 할까요?

자가 진단과 초기 조치(전원 리셋, 환기 상태 점검 등)를 모두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에러 코드가 반복되거나 에어컨 작동에 이상이 있다면, 이는 부품 자체의 결함이나 전문적인 냉매/전기 작업이 필요한 복잡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 호출이 필요한 주요 상황

  • CH05 (통신 에러)가 반복될 때: 단순 통신선 접속 불량이 아닌, 실내외기 PCB 기판 자체의 불량일 수 있습니다.
  • CH24, CH61 (냉매 및 압력 이상) 에러: 냉매 누설, 압축기 구속, 또는 시스템 압력 문제로, 전문 장비 없이 해결 불가능합니다. 냉매 보충은 반드시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합니다.
  • 센서 에러(CH01, CH02, CH44 등)가 리셋 후에도 지속될 때: 센서 자체의 저항값 이상이나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실외기 팬이 돌지 않거나, 이상한 소음이 날 때: 팬 모터 구속(CH67)이나 압축기(COMP) 이상을 의미할 수 있으며, 방치 시 더 큰 고장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경우, 자가 수리를 시도하기보다는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정확한 에러 코드를 알리고 전문 서비스 매니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 빠릅니다. 정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사용 환경 유지가 시스템 에어컨의 수명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